음악 3

인천 펜타포트 2023 라인업 헤드라이너 예습/복습

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3차라인업까지 이미 공개가 됐죠? 돌아오는 3차 라인업에 혁오가 포함이 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그러질 못했네요. 팬의 입장에선 이번에야말로 복귀 조짐이 보였는데, 아쉽게 됐네요. 그래도 전설적인 락밴드 Strokes와 Ellegarden, Ride, 김창완 밴드, 김윤아, 검정치마 등 라인업도 빵빵하니 재미는 충분히 보장될 것 같아요. 날짜는 8월 4일(금)~8월 6일(일)까지입니다. 1. Strokes - Reptilia 전 스트록스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곡이 바로 [Reptilia]입니다. 인트로부터 깔리는 기타리프와 뒤이어 쌓이는 베이스의 소리가 정말 좋아요. [Reptilia]하면 일반적으로 파충류? 말고는 떠올리기 힘드실텐데요. 곡의 가사를 대충 훑어보면..

음악/음악추천 2023.06.29

7월 여름을 알리는 밴드사운드 추천(23-06-29)

벌써 23년의 절반가량이 지나갔네요. 요즘 서울은 무척이나 더운 것 같아요. 특히나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은 정말 지옥같습니다. 더위를 안타는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지하철 플랫폼에 내려가면 땀이 줄줄줄 흐르기 시작합니다. 이럴때면 귀에 흘러나오는 음악의 분위기 조차도 더위를 주는 느낌일때가 있죠. 7월을 맞이하기 전, 플레이리스트에 이런 곡들을 추가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MgleMgle이 추천드립니다. 1. 위더킹즈(We The Kings) - Check Yes Juliet 첫번째는 미국의 팝펑크 밴드 '위더킹즈(We The Kings)'입니다. 생소하신 분들이 조금 계실 것 같은데요. 'We The Kings'는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2005년에 결성된 락밴드입니다. [Check Yes Juliet]..

음악/음악추천 2023.06.29

한국의 펑크락, 시발점과 현주소

첫 글의 주제로 펑크락, 특히 국내와 관련된 펑크락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락이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오래 사랑받아온 장르이기도 한 반면에, 매니악한 부분도 많아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가 틀린 점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락은 현재까지 수 많은 장르들이 세분화되어 여러 밴드들이 탄생하고 저물었습니다. 그 중에 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온 락의 장르를 꼽아보자면, 펑크락이 들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 라몬즈(Ramones), 클래시(The Clash)등, 더 대중화된 밴드들을 나열해보자면 미국의 그린데이(Greenday), 썸41(Sum41) 등의 펑크락밴드가 있습니다. 국내에는 가장 잘 알려진 밴드들로 크라..

음악 2023.06.29